나이들어 간다는것

그랜드모
그랜드모 · 배워가는 삶
2022/05/18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것같다.  나이들어 감에 감사한부분과 어떻게 나이들어가는 것이 
멋있는 노후를 맞이할수 있는 길인가를 조금은 깊게 생각해본다.
 
친구가 전부였던 젊은날의 생각들은 조금씩 바뀌게 되었고, 친구들과 어울려 한잔씩하던 술자리도 ,
날씨 안좋을까 콩닥대며 같이하던 골프도 올해들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냥 혼자서 움직이는게 좋아졌다 해야할까? 친구가 싫은게 아니라 내 생각이 바뀐거같다. 

혼자하는 여행이좋고, 혼자하는 요가가 좋다.  여러명이 정신없이 떠들어대는 그런자리가 부질없고
별로가 되어 버렸는데 30년지기 친구들은 이런 나를 이해할수 있을까? 

배우고싶은것, 알고싶은것, 하고 싶은것 더나이들기 전해 많이 해보고 싶은게 지금의 내 마음인것 같다.

성공에 도달하지 못하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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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가량 일본에서 살고있으며 50살전에 손주사랑을 알게된 행복한 할머니랍니다 . 내나라분들과 일상사는 이야기 나누고싶어 가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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