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과 세상과의 이별에 대해 생각해보디ㅡ
어느덧 5월이 됐다
나에게 지인과의 이별이란 언제가 처음이었고 언제가 충격이었나 생각이 들었다
나의 삶에 있어서 첫 충격은 고등학생때였다
다른 반이었어도 곧잘 인사하고 잘 지내던 친구의 친구였다. 어느날 그 친구는 백혈병에 걸렸다.
혈액증이 필요했고 학교에서는 헌혈행사가 있었다. 난 혈관이 약해 헌혈을 하지 못했고 헌혈하는 친구의 옆에서 울었다.
우리는 헌혈증을 모아 기부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는 급성백혈병이라 세상을 떠났다.
그 이후 내게 다가온 이별은 큰아빠, 친할머니의 이별이었다. 지병이 있었고 연세가 있었던지라 그리 아픔이 크진 않았다.
그리고 2016년 대학동창이 아이를 낳다가 곁을 떠났다.
일주일 전 "우리 왕자님은 이모 만나러 언제 올거래?" "곧 만날거야 5~7일 남았어 조금만 기다려"...
나에게 지인과의 이별이란 언제가 처음이었고 언제가 충격이었나 생각이 들었다
나의 삶에 있어서 첫 충격은 고등학생때였다
다른 반이었어도 곧잘 인사하고 잘 지내던 친구의 친구였다. 어느날 그 친구는 백혈병에 걸렸다.
혈액증이 필요했고 학교에서는 헌혈행사가 있었다. 난 혈관이 약해 헌혈을 하지 못했고 헌혈하는 친구의 옆에서 울었다.
우리는 헌혈증을 모아 기부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는 급성백혈병이라 세상을 떠났다.
그 이후 내게 다가온 이별은 큰아빠, 친할머니의 이별이었다. 지병이 있었고 연세가 있었던지라 그리 아픔이 크진 않았다.
그리고 2016년 대학동창이 아이를 낳다가 곁을 떠났다.
일주일 전 "우리 왕자님은 이모 만나러 언제 올거래?" "곧 만날거야 5~7일 남았어 조금만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