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루틴 그리고 무간도...

프리젠또
프리젠또 · 지금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하며!
2022/04/09
수도권에 한창 벚꽃이 무르익을 즈음인데 거센바람이 마구 분다... 아무래도 조금 더 있다 꽃구경 해야 될 거 같다...

어제 금요일 루틴은 언제나 "나혼자 산다"를 시청하고 채널 9번으로 돌려 독립영화를 보는 것이다. 어제는 나혼자 산다에 모처럼 김광규 아저씨가 나와 반가웠다. 56세에 드디어 내집을 장만했다니 축하할 만한 일이었다. 

나 역시 현재 자가로 사는 사람이 아니기에 도전이 되기도 하고 조금은 더 열심을 부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암튼 광규 아저씨의 인천 송도 집, 참 좋아 보였다. 중간중간 장식을 위해 벽에 구멍을 잘못 뚫는 걸 보고 나 역시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벽에 못질을 내는 건 평생 흔적으로 남는 것이기에 조심해야기 때문이다. 

나도 지금 집에 2년 전 이사를 오면서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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