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아무런 준비 없이 지금까지 살았을까?
멈추어 있습니다.
뒤 돌아보면 하루도 열심히 살지 않았던 적은 없는데 지금에 나는 무기력에 빠져있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를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과연 남들도 나 처럼 힘들고 어려울까?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나 하는 생각들로 벗어날수가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암을 이기고 건강을 찾았지만 막상 일 자리를 찾으려고 하니 일 할곳이 없다는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이 시국에 아무장사나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한다고 한들 잘 된다고 보장이 된것도 아니라....
시골살이 선택할때 데리고 온 이 풍산개 하늘이와 바다 입니다. 새끼때부터 키워는데
요즘은 이놈들 사료값 걱정을 다 하는 내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