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란...

이지희 · 내가 느끼는 감정들
2022/03/02
나는 엄마라는 말이 너무 나한테 멀고 어색하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5살때 엄마의 바람으로 가정이 무너졌다.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엄마 없이 아빠와 살았다. 어릴때는 엄마가 없다는것이 서러웠지만 지금은 엄마 없이 자란 내가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친모는 법정에서 나를 돈과 바꾸었다. 자기가 배아파 나은 자기 자식을
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친모는 평생 나에게 접근 할수 없다. 최근에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나의 친모가 그때 바람핀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 재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제일 먼저 그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아이는 버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엄마라는 소리만 들으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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