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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2022/03/02
안녕하세요.

먼저 클릭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오늘 이 글이 제 첫글이여서, 많이 쑥스럽습니다.

얼룩소를 알고 난 뒤, 누추한 글 하나 적기까지 참 긴 시간 고민하고 고민하다 이제 몇 자 적으려 하는 게

어쩌면 이렇게도 창피하고 얼굴까지 달아오르는 일인 것인지, 스스로에게 놀라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글을 적어야 하는 것인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 글을 적어 나가야 할지, 애초부터 생산성 없는 사념에 휩싸이기 쉬웠던지라 지금 순간까지도 마음 속 작은 곳에서는 -그만두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작은 나약함이 꿈틀꿈틀 ... 용기의 땅을 뚫고 자라나려 합니다.

여러 글들을 읽으며, 작성하신 글들의 수준에 깜짝 놀라고 생각하신 바를 글로 질서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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