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은 직장인

자유를 꿈꾸는 이대리 ·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의 스토리
2022/03/04
직장생활 8년차.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많이 버텨온 것 같습니다. 그나마도 떨어질 뻔한 회사였는데 운좋게? 입사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마냥 기뻤네요. 그렇게 입사한 지 3년이 됐을때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 이대로는 못견딜 것 같아. 퇴사하고 싶어!!'

이 마음이 한 번 드는 순간 끝이더군요. 그 날 부터 였어요. 퇴사를 너무나 희망하게 되었던게.
하루하루가 힘들고 버텨야 하는 날이되더라구요. 왜 다른 사람들은 잘 다니는것 같은데 나만 이럴까도 생각해봤었어요. 

저보다 상사이신 분께 면담 해봤는데 퇴사보다는 병가를 써서 쉬어보는 건 어떻겠냐고 하셔서 3개월 병가 내고 쉬었었습니다. 병가 기간동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3개월 막바지쯤에는 심심해서 일하고 싶어지기도 했구요. 그렇게 다시 복귀.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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