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서 나와의 싸움을 했다고 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내 자신이 계속해서 싸움을 걸어 오는것이었습니다
(난 싸우기 싫은데..ㅠ)

출근 하는것부터 조퇴하고 싶다, 잔업하기 싫다, 잔업 후 운동하기 싫다!

모든것에 태클을 걸더군요

거기다가 컨디션도 안좋으니 몸도 안좋은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점점 부정적인 생각이 제 뇌를 지배해 가려고 하는 도중에 저~~ 밑에서 긍정적인 생각이 고개를 딱! 들면서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니, 난 할거야 내가 하기로 생각했고 정한걸 더이상 뒤로 미루거나 포기하지 않을거야"

이 생각에 제가 동조하기 시작하자 긍정적인 마음이 점차 힘을 얻으며 부정적인 마음과 대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속에서 한참 싸우고 있는데 일을 하다가 대리님의 잔소리가 쏟아졌습니다

평소와 비슷한 표정과 살짝 짜증난듯한 목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제 눈에 클로즈업 되면서 스트레스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너 정신상태,몸상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