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스터샷 3차 이틀째

단한번 · 나태한삶좋아요
2022/03/12
뽀로로 밴드를 붙여준다고해서
소아과로 백신을 맞으러갔건만, 그냥 살색밴드라서 
약간 실망을 했다.
그나저나 소아과는 정말 애기들로 정신이 없더군요.. 존경합니다..간호사 의사분들..^^

맞은부위에 2차때처럼 땡땡한 느낌이 들었고 열은 안나는 것 같았다. 물론 팔을 어깨위로 들면 아프다.
2차때 당일에서 이틀째 넘어가는 새벽에 너무 아팠던터라 미리 약을 먹고 잣다. 깨지않고 잘잤고 오전엔 회사에 병가를 냈다.

그리고 혹시몰라 약을 한알 더먹었다.
일단 지금은 맞은부위의 땡땡한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여전히 주변을 누르면 아프긴하지만 안건들이면 괜찮다. 

계속 누워있었더니 소화가 안되는것 같아서 산책을 했다. 한적한 평일에 산책이라니 너무 좋았다.

이제 3차까지 다 맞아서 당분간 이틀 연차는 꿈도 못꾸겠지... 그래도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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