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12/18
저 암흑 같은 우주 속에서 저를 찾았었던 때가 기억 납니다 또한 나라는 행성 주위에 반짝이던 수많은 별들을 보며 이 우주에 내가 있구나 하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몬스 이사람은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늘 그렇게 힘들거나 무의미한 존재로 빛을 잃어갈 때  항해 지도를 펼치듯 등장하셨어요
저는 3 구간 어디  에서 빛나고 있을 겁니다

우리는 저 마다의 별들을 다른 별에게 빛을 나눠주며 빛나고 있었습니다

암흑 같은 우주에서 커다란 지도를 만들어주신 멋준 오빠님 그리고 그 지도 위에
나침판 처럼 놓여 계셨던 몬스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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