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네이버에 아마추어 리그에서 바로 프로리그 후보로 올라갔는데 

그때 그걸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몰라서 프로리그 선택전에 소설을 끝내버렸다. 

그 일이 좀 아쉬워서 올해 1월 달에 다시 두번째 소설을 열심히 써서 올렸는데 이번에도 프로리그에 올라가 이번에는 선택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이야기를 길게 써내려갔다. 

그렇게 프로리그에 올라간 내 소설은 판매의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이미 기존에 읽던 독자들에게 중간부터 돈주고 사보라고 하기 싫어서 이야기가 끝나갈 때까지 판매로 넘기지 않았으나 5월 경 끝난 내 소설은 네이버 소설 세계에 무뇌한 주인덕에 3개월만의 노력끝에 이제서야 판매로 확정을 받았다. 

1. 뿌듯하다. 
2. 글을 쓰는 목적과 행복을 좀 더 찾았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