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16
아주 가끔 아파트 단지를 소독하는 방구차를 보긴 했는데..
오늘 하야니 님의 글을 읽고 나서 그 방구차의 진실을 알게 됐네요..이런..ㅡㅡ;;
소독, 방역 기능도 없는 데다, 해로운 물질까지..

저 어렸을 적, 이 방구차를 친구, 형들과 뒤따라 가며 즐거워했는데..ㅠㅠ
트럭에 타고 있던 아저씨들은 이마저도 못 마땅해 막대기나 대나무를 이용해서
우리들을 때렸었죠.
설마 그 양반들이 우리의 건강을 걱정해서 그리 했던 것은 아닌 것 같죠??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ㅠㅠ 제가 그랬네요 .
좀 전에 졸속 정책에 대해 엄청 침 튀기며 얘기하고 왔는데.
여기서 또 보여주기 식 전시 행정을 보고야 말았네요.ㅠㅠ

징헙니다.

방구차, 소독차는 어렸을 적 추억을 상기시키는데, 결국 그 추억은 왜곡된 것이었네요.
이 연기가 정말 소독 효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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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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