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쓸필자
잡쓸필자 · 잡다하고 쓸모없는 주제를 끄적임.
2022/12/24
중국의 민주주의 실험장 홍콩.

다시, 여기 이상한 국경이 있다. 

분명히 같은 나라임에도 홍콩과 중국 본토는 영국에서 홍콩으로 반환되기전과 비슷한 형식과 절차를 거쳐야 하며, 홍콩 공항은 공식적으로 국내선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분명히 중국과 홍콩은 분리되어 있으며, 분리된 기간이 정해져 있는 이상한 국경, 은 중국이 작게나마 민주주의를 실험해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거대한 인구대국 중국은 다양한 민족구성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를 강력한 공산당의 리더쉽과 하나의 중국이라는 모토로 국민들을 결합시키며 중국이라고 하는 하나의 국가를 지금까지 이끌어왔다. 

코로나의 기간이 길어지며 더 크게 촉발되었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중국의 인민들은 민주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몇차례 표출했었고, 이는 결론적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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