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맞추어 변해야 한다.. by 오늘도 한발자국 더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9/02

팬데믹 전 선양은 북한과 바깥 세상을 연결하는 몇 안 되는 다리였다. 선양은 해외 취업허가를 받은 북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었다. 이들은 공장이나 식당에서 번 돈을 송금해 북한의 외화보유고를 지탱해왔다. 선양은 북한을 방문하려는 외국 관광객(주로 중국인)들의 출발점이기도 했다. 선양과 평양을 잇는 항공편이 매주 여러 차례 오갔다. 고속열차를 타고 한 시간을 달려 국경도시 단둥에 도착한 뒤 다리를 건너 북한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었다. 선양 코리아타운에는 평양의 이름을 따서 지은 북한 식당 평양관이 있다. 복층 건물로 된 식당에는 평양의 스카이라인 사진이 크게 걸려 있다. 연기가 자욱한 한국식 고깃집과 갓 담은 김치 냄새가 코를 찌르는 노점이 늘어서 있고, 옆 상점들은 북한 특산품인 홍삼과 ‘북한산’이라고 적힌 한약을 판매하고 있다. 근처에는 중국과 북한 기업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칠보산호텔이 있다. 선양에 거주하는 북한 주민의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09/03

세상에 맞추어 변해야 한다..

국제정치/국제사회 미중일/남북관계

2년전에 중국에서 코로나가 시작되고 전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세계는 그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세상이 도래한거 같습니다..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해오던 것들을 더이상 할수가 없게 되었죠..그리고 하더라도 전과는 접근성이 너무나 현저히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이젠 우리도 마스크 없이는 실내를 거의 들어가지 못하는 수준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이렇게 세상은 어떠한 변수때문에 정말 급격하게 변해갔고 전과는 똑같이 회복될수가 없게 되어버렸는데..
아직도 어떤곳들은 자꾸 과거만 보고 있으니 더 힘들어 질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이젠 인정을 하고 이렇게 하면 안되는구나 라고 인식을 바꾸어야 살아남을수 있게 된것 같은데..
아직도 그걸 인식안할려고만 하니 ..점점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세상은 어쩔수 없이 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