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공감해요! 디자인이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by 율무선생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9/04

얼룩소 반년 이제 나도 작성 글이 1000개를 넘어가며 가끔 이전에 내가 쓴 글을 찾아 보려면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한다. 아마 그중 본글이 200개 정도? 나머지는 답글(이어진 글)이 될 것이다. 본글을 쓸 때는 내가 그리 대단한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책임과 부담 같은 것이 생긴다. 그래도 검색을 통해 정확한 정보인지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기사나 사이트를 통해 참고할 만한 것을 찾고 옮기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답글(이어진 글) 다는 것은 쉬운가? 가볍게 내 생각을 쓸 때도 있지만 해당 글이 전달하는 의도를 파악하고 자칫 글쓴이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는 편인다. 얼룩소에서 머무른지도 벌써 6개월이 되어가니 어리버리하게 지내던 병아리 얼룩커에게도 불편한 점들이 한 둘 눈에 들어온다. 불편한 점 1. 내 홈 화면에서 나의 본글과 답글(이어진 글)을 구분하여 볼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몇몇 얼룩커님들을 보면 <청...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9/04

완전 공감해요! 디자인이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사실 얼룩소 내부에서 포인트를 받는 자.. 불평불만을 논하면 안되겠단 생각도 들긴 하지만, 얼룩소 또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생각과 토론 주제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때문에 UX/UI 디자인을 좀 더 사용자 편의에 맞게 업데이트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의 얼룩소는 해외 언론 큐레이션을 더 알리는 썸네일을 큰 규모가 차지되게 하게끔 하는 것도 너무 좋긴 하나, 실질적으로 얼룩커들 간 쌍방향 소통엔 관심이 없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