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몸이 술을 거부해서.ㅜㅜ by 러버스

삐약삐약 · 직업반전

2022/08/19

최근? 아니 요즘? 아니 매번 나는 일주일에 반주처럼 술을 먹는 것 같다. 어제 횟수로 생각해 보니.. 적어도 일주일에 4,5번은 먹는것 같다. 폭음을 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한병은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자애가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난 이런 생활을 한지.. 10년은 족히 넘은 듯한 느낌이다.. 다들 어떤가? 내 주변은 그런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남자친구는 늘 이야기한다. 조금씩 자주 먹는게 폭음보다는 괜찮아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낫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게 습관이 되어간다는게 무서운것 같다.. 자제를 해야하나.. 아니야.. 자제를 하자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운동으로 풀면 되지.. 내 머릿속이 지쳐서 운동이고 뭐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그러니 맨날 배달에 음주지 뭐-_-; 살은 찌고 내 지갑은 야위어 가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아님 여러분들은 일주일에 몇 번 술을 먹나요?

러버스 · 얼룩소 좋아요♡

2022/08/19

저는 몸이 술을 거부해서.ㅜㅜ

경제/소비자+1

오히려 힘듭니다...술을마시면 얼굴이 터질듯 벌개지고..
턱밑도 쿵쾅쿵쾅 심장도 쿵쾅쿵쾅 ㅋㅋㅋ
허벅지는 근질근질 ㅎㅎ
그러다 토하면 다시 얼굴 색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아무튼 술을 너무 못마셔서 20대에 사회생활이 힘들정도였어요...
어느정도 마실줄 아는사람들이 오히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