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교육문제

아즈매의 불단속
아즈매의 불단속 · 일상적인 삶을 공유하고싶습니다
2023/01/06
아이들은 참 신기하다. 가르쳐 주지 않아도 혼자서 척척 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놀라울 때가 있다. 물론 부모로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할 때가 많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 녀석 덕분에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다. 아침 일찍 일어나 등교 준비하랴 학교 수업 따라가랴 방과 후 학원 다니랴 정말이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까지는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끔씩 숙제나 공부 봐주는 일 외에는 딱히 신경 쓸 일이 없다. 그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졸업하길 바랄 뿐이다. 그나저나 내가 어렸을 땐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마 지금과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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