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만연한 어느 주말 오후..

민둥이 아빠
민둥이 아빠 · 흰둥이네 가족입니다.
2022/02/27
오랫만에 찾아간 절...
집에서 30분정도 차를 타고 이동해서 닿은 곳...
주말인데다 날씨도 봄기운이 만연해서인지 다른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여러 법당을 거쳐가며 만나는 사람들 속에..
그 사람들을 보며 갑자기 떠오르는 여러 상상들...
문득...
지나쳐가는 사람들 속에 갑자기 떠오르는 상상들은...
그 사람들과 전생의 인연의 기억이 상상이라는 의미를 부여받고 내마음속에 떠 오르는건 아니었나 그런 생각을 해 본다.
그렇게 봄기운이 만연한 주말은 내 삶의 조그마한 기억 한 조각을 남기고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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