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죽어서 가는 천당은 없다!?
2023/08/13
예수 천당, 불신 지옥!
많이 들어보셨죠?
살아 생전에 예수를 믿으면
죽어서 천당에 가고,
죽기 전에 믿지 않으면
죽은 뒤에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주장입니다.
기독교인 중에는
지금도 이런 생각을 믿는 사람이 많죠.
기독교 성경에도 이런 메시지를 담은 것처럼 보이는
구절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신학에서는 이것을 올바른 해석이나 교리로 보지 않는 것이 주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Kingdom of God'을 '하나님의 나라', 천국, 천당 등으로 번역하거나 해석한 것인데, 고대 이스라엘에서도 자신들의 신, 야훼가 통치하는 나라를 죽어서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기독교인들도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현대 유대인들은 고대 이스라엘의 두번째 왕이자 가장 위대한 왕으로 여기는 다윗왕(King David)이 통치하던 때와 같이 현대 이스라엘을 재건할 새로운 왕, 즉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대 기독교의 '천당'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천당이나 천국이라는 말은 자꾸 하늘을 떠올...
많이 들어보셨죠?
살아 생전에 예수를 믿으면
죽어서 천당에 가고,
죽기 전에 믿지 않으면
죽은 뒤에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주장입니다.
기독교인 중에는
지금도 이런 생각을 믿는 사람이 많죠.
기독교 성경에도 이런 메시지를 담은 것처럼 보이는
구절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신학에서는 이것을 올바른 해석이나 교리로 보지 않는 것이 주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Kingdom of God'을 '하나님의 나라', 천국, 천당 등으로 번역하거나 해석한 것인데, 고대 이스라엘에서도 자신들의 신, 야훼가 통치하는 나라를 죽어서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기독교인들도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현대 유대인들은 고대 이스라엘의 두번째 왕이자 가장 위대한 왕으로 여기는 다윗왕(King David)이 통치하던 때와 같이 현대 이스라엘을 재건할 새로운 왕, 즉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대 기독교의 '천당'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천당이나 천국이라는 말은 자꾸 하늘을 떠올...
사회문제의 은밀한 맥락과 패턴을 탐색하고, 사회복지를 위한 더 나은 대안을 찾고자 하는 사회복지 질적 연구자 /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자 / 시민기자 / 모태신앙 개신교인-신학대학원 졸업생-a Remnant Of Beliver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