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루벤스 서거일...플랜더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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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5/30
☞ 530, 獨 바로크 시대 거장 플랑드르 화가 루벤스 서거일
☞ 동화 플랜더스의 개, 밤샘 해가며 일회독 마쳐
☞ 네로가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루벤스의 그림
☞ 프리미엄급 피자로 구워진 日애니의 거장 미야자키 감독
케이큐뉴스 박문혁 기자가 일회독한 동화 소설 플랜더스의 개
5월 30일, 오늘은 생전 2천여 점이 넘는 위대한 그림 작품들을 남긴 독일 바로크 시대의 거장 페터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가 세상을 떠난 날이다. 플랑드르 화가 루벤스가 기자의 뇌리속에 강렬하게 남은 이유는 어릴적 본 TV 만화영화 '플랜더스의 개(플랜개)' 때문이다. 최근 마치 무언가에 홀린듯 이 플랜개 동화책을 알라딘 중고서점을 찾아 구입해 펼쳐 들었고 동심에 빠져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기어이 일회독을 마쳤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면 사랑하며 그때 보이는 형상(形象)은 전과 같지 않다."는 선현들의 격언이 기자의 가슴속을 때리며 깊숙히 파고 들었다. 플랜개는 극장용 만화영화로도 제작됐다.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엄마찾아 삼만리', '알프스 소녀 하이디'같은 세계 명작동화들을 에니메이션화하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던 유명 감독이다. 플랜개 외에 '이웃집 토토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기라성같은 만화 영화를 제작한 저패메이션 (Japan+Animation)의 거장 미야자키 감독의 어린 시절은 천재와는 거리가 멀었다.

단지 그림 그리기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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