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잡동사니를 정리하다 보면 여러 물건을 마주치게 됩니다. 내가 이런 물건들을 가지고 있었나? 할 정도로 초면같은 물건들을 만날 때도 있고, 없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저번에 구매하고 정리를 안해뒀거나 안 쪽에 정리해둬서 기억하지 못해 중복되도록 구매했던 물품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물론 앞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잡동사니를 정리할 때 칸을 구분하는 것이 시각적으로 정돈되어 있어서 찾기도 쉽고 얼마만큼 내가 가지고 있으며, 어느정도의 상태로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쉽습니다. 칸을 구분하지 않고 한 곳에 잡다하게 보관하면 섞여있는 물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렵고 시각적으로도 구분되지 않아서 더 정리가 안 된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이사갈 때 밖에 보이는 물건은 딱히 없어서 금방 정리하고 이동하면...
물론 앞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잡동사니를 정리할 때 칸을 구분하는 것이 시각적으로 정돈되어 있어서 찾기도 쉽고 얼마만큼 내가 가지고 있으며, 어느정도의 상태로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쉽습니다. 칸을 구분하지 않고 한 곳에 잡다하게 보관하면 섞여있는 물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렵고 시각적으로도 구분되지 않아서 더 정리가 안 된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이사갈 때 밖에 보이는 물건은 딱히 없어서 금방 정리하고 이동하면...
@초록창 안녕하세요! 생활에 고민이 담긴 글 작성해 주셔서 고마워요! 쓰다 남은 제품들은 처리하기가 곤란하죠? 저는 물건을 쟁여 놓는 버릇과 대용량을 사는 버릇을 고쳤더니 남은 제품들을 모두 사용하기가 수월하더라고요. 그리고 공짜로 주는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오는 일도 없게 했고요. 엄청 신경을 쓰고 공을 들여 야지만 내 집이 잡동사니로 파괴(?)되어지는 걸 막을 수 있었어요. 미니멀의 어려운 지점 중 하나죠. 자칫 방심했다가는 결국 예전의 내 모습으로 언제든 돌아갈 수 있거든요. 유지어터처럼 미니멀어터가 제일 힘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