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3때 많은 사람들이 대학교에가서 졸업장만 따라고 했었다. 

사회에 나와보니 연봉을 받는데 있어서 졸업장이 도움이 되긴한다.

하지만 이론만 주구장창 배웠단 나한테 실무적인 능력은 없었다. 

전문분야라면 전문지식이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본적인 엑셀과 사내전산을 만지는 것이 대부분. 
실무에서 새롭게 배우는 일이 대부분이기때문에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하여 아주 고급인력이 되는것인지는 의문. 

전문 지식이 없어도 회사에서는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 사원이 최고다.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일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이 맞긴 실력이 없어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하는 사람은 결국에 인정 받는다는 것이 내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배운것이다. 

졸업장만 놓고 보면 가치는 있다. 연봉을 올리는 힘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