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제중앙회가 찐 달라졌어요... 정훈 이사장 취임 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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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23
☞ 정훈 이사장 공제 중앙회 취임 백일 후 괄목상대 비포엔 에프터
☞ 최근 5년간 대학내 안전사고 3만 건 상회...구원•승리투수 등 판한 정훈 이사장
☞ 전국 2만 여 교육기관의 안전을 통솔범위에 둔 공제 중앙회
☞ 가수 송가인 홍보대사 위촉 후 '안전은 홍보다'에 박차 가해
☞ 내달 18일 창립 16주년 학생 안전 대국민 선포식•콘퍼런스 개최 임박
[사진=케이큐뉴스]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이 케이큐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안전은 홍보다." 취임 일성으로 전 임직원 앞에서 소신껏 사자후를 발산한 기관장이 화제다. 기자가 보기엔 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였지만 다부진 체형상 강철체력으로 점쳐졌다. 한 마디로 '100일 간의 기적'으로 불리며 각종 찬사가 따라 붙는다.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공제중앙회)에 새롭게 기관장에 오른 정훈 이사장 스토리다. 22일 기자와 만난 정 이사장은 요즘 하루에 2~3시간 밖에 눈을 붙이지 못한다며 운을 뗐다. 그가 오는 29일이면 백일이 되는 동안 기관 홍보를 위해 100여개 기관 2천여 명을 상대파트너로 광폭행보를 벌인 거리는 지구 한 바퀴인 4만키로가 넘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잠은 사치란 그의 주장에 설득력이 실렸다. 그는 취임 후 전국의 안전체험관•17개 시도 공제회•시도교육감 면담 등 굵직 굵직한 스케쥴을 거침없이 소화해냈다. 그의 머릿속엔 오로지 공제중앙회 홍보로 가득 들어차 있어 보였다. 정훈 이사장은 학교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이사장 취임 후 공제중앙회는 현장 밀착형 학교 안전사고 예방 연구, 공제중앙회의 지원 역할 및 기능 강화에 선택과 집중을 쏟고 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특히 그는 그간 대학 사회에서 마땅한 대안이 없어 민간보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대학안전사고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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