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군인을 이용하는 방법
2024/02/01
2010년 4월 19일 이명박 당시 대통령은 북한의 공격으로 46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은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는 대국민 연설을 하면서 한 말이다. 그 후 보수정당은 천안함을 애지중지 모시는 척 했다. 매년 추모식에 참석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은 했지만 천안함 유가족들과 생존자들에 대한 지원은 등안시했다. 그들한테 천안함은 진정으로 애도하고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한 목적보다는 자신의 우월감을 증명하면서 상대 정당을 공격하는데 사용해왔다. 애석하게도 그 쇼는 지금도 통한다. 어제 고 채수근 상병의 어머니는 국회 앞에서 울부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