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 혼잣말이 너무 많아 이상한 사람입니다
2021/11/02
결국 친목이 해가 되기도,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이 SNS이지요.
친목을 아예 배제한 시스템을 만들기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이 사람 글이 마음에 드는데, 다른 글은 어떨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예의상 내게 좋아요를 눌러준 사람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게 되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토픽을 정해서 자유롭게 글을 쓴다는 것은
블로그에서도 가능한 일이지만
비교적 다양한 주제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는 얼룩소가 굉장히 칭찬받을 일이나,
친목 정도에 따라 노출되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건.. 어떻게 해결을 해야 좋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저는 50주라고 알고 있었지만, 10주라고 하니 조금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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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참 많이 써봤습니다. 하지만 읽지 않으니 어휘도, 문장도, 사고력도 제자리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과 그 표현이 궁금해서 가입했습니다. 살짝만 엿보고 다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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