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다 퇴사한 저는 국민연금
지금 대상자입니다. 물론 아직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한~~참 긴 시간이 지나야 하지만 말입니다.
퇴사 후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저는 더 이상 국민연금 납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직장 다닐 때만 해도 국민연금을 월급에서 차감 할 때마다 그냥 이 돈으로 적금이나 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지금처럼 기금이 고갈 되어서 연금을 못 받을 수 있다는 고민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구 수가 점차 감소하고 연금을 내는 사람들보다 타가는 고령 인구가 많아 질수록 이러다 정말 나도 국민연금 못 받는 거 아냐?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뉴스에서 이런 문제가 이슈 될 때 마다 가슴이 철렁 하네요.

아파트 대출금에 아이들 키우는데 드는 돈이 만만치 않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