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가족

홍선자 · 어반스케치로 동네 어슬렁과 여행하기
2021/12/01
철 들면서 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하여 65세인 지금까지 미혼인 상태로 부친과 남동생의 역할 부제로 현역으로 경제 활동을 해야 하고 하고 있다. 부친은 자식에게도 나눌 줄 모르고, 남동생은 신불자가 되어 무의도식하며 살기 때문에
모른 척 할 수도 없어 핸폰비 결제 까지 해주며 살고 있다. 이제 무념 무상으로 살고 있다.
수녀원을 간 결정은 이런 책임을 피해서 갔던 건데, 퇴회해서도 10년째 가족은 내게 멍애 이상의 아무것도 아니다.이제 최소한의 벌이를 하며
희망은 잃지 않고 내 할일이라 생각하고 취미생활 한가지 하며 마음을 다스리며 살고 있다.
가족이 멍애인 젊은 사람은 가족 관계를 끊고서라도 자기 삶을 잘 가꾸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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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이 없는 새상을 희망한다. 마을 인문학 공동체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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