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학교 그리고 재택근무
2021년 3월 9일
코로나 증상으로 인해 목요일 등교하지 못했다.
다행히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재택근무로 수업을 할 수 있었다.
교사는 개인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수업을 책임지지 않으면 대신 해줄 사람이 없으므로 코로나 유증상이지만 병가 대신 재택근무를 진행했다.
여기서 들었던 의문점 2 가지가 있다.
1. 애초에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데 교사는 왜 위험을 무릅쓰고 출근을 해야하지?
2. 교장 교감은 재택근무를 싫어하지?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에 모든 선생님들은 입을 모아 관리자들을 꼰대라고 칭한다. 그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 싶어 넘겼었지만 정작 학교와 집만 오갔던 내가 감염되니 재택근무를 실시해서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하지 않는 학교의 입장에 분노가 일었다.
아프니까 남탓하고 싶...
코로나 증상으로 인해 목요일 등교하지 못했다.
다행히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재택근무로 수업을 할 수 있었다.
교사는 개인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수업을 책임지지 않으면 대신 해줄 사람이 없으므로 코로나 유증상이지만 병가 대신 재택근무를 진행했다.
여기서 들었던 의문점 2 가지가 있다.
1. 애초에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데 교사는 왜 위험을 무릅쓰고 출근을 해야하지?
2. 교장 교감은 재택근무를 싫어하지?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에 모든 선생님들은 입을 모아 관리자들을 꼰대라고 칭한다. 그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 싶어 넘겼었지만 정작 학교와 집만 오갔던 내가 감염되니 재택근무를 실시해서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하지 않는 학교의 입장에 분노가 일었다.
아프니까 남탓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