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심리학] 소개글
저는 약 11년 동안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많은 게임을 개발하면서 배우거나 경험했던 것들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 느꼈던 것들을 사람의 심리와 연관지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게임은 제가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컨텐츠나 문화로서의 위치가 아닌 어린아이들의 철없는 유흥거리와 같은 것으로 치부되어 졌던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오래 전인 저의 어린시절에는 동네마다 있던 흔한 오락실도 가서는 안되는 장소이자 불량청소년들의 집합소라는 인식이 팽배했죠.
그러나 지금은 빠르게 보급된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이 가속시킨 언컨텍트 및 디지털 시대를 맞아 가장 떠오르는 문화 컨텐츠이자 예술 그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
그동안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많은 게임을 개발하면서 배우거나 경험했던 것들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 느꼈던 것들을 사람의 심리와 연관지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게임은 제가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컨텐츠나 문화로서의 위치가 아닌 어린아이들의 철없는 유흥거리와 같은 것으로 치부되어 졌던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오래 전인 저의 어린시절에는 동네마다 있던 흔한 오락실도 가서는 안되는 장소이자 불량청소년들의 집합소라는 인식이 팽배했죠.
그러나 지금은 빠르게 보급된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이 가속시킨 언컨텍트 및 디지털 시대를 맞아 가장 떠오르는 문화 컨텐츠이자 예술 그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