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지우리는인간이라
어쩔 수 없다 우리가 아픔을 겪는 인간이라는 것..
그 아픔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고 결코 피해갈 수가 없음
다만 내 눈앞에 커다란 벽이 가로막고 있을 때
가만히 서있는 모습을 나중에 본다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다
벽 뒤에 뭐가 있을지 두렵지만 그래도 깨부숴보는거지
한번만 더 깨보면 그 높았던 벽들이 다 무너지고
또다른 세상이 날 기다리고 있을거임..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나 그 과정들이 아프고 또한
미래가 불확실하니까 두렵기도 한데
그렇다고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거니까
우리 모두 처음엔 혼자다
그렇지만 내 길은 내가 밝혀나가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