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현실에서의 방황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로서 스스로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글을 공유해봅니다.

다산은 부를 축적하는 데 있어서, 놀고먹진 않되, 근검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면 '절대 가난이 있다 해도 오래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고 뻔하지만, 살아보니 정말로 실천이 어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어려운 실천이겠지만, 땅(부동산)에 목숨 걸지 말고, 큰 이익을 보는 것에 투자해서, 가장 큰 재산을 물려주라고 합니다. (지금 그 분 사시던 곳도 아파트 값 장난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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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선비가 생업을 꾸려나갈 방도를 생각하는 것은 사세가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