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모은돈이 없습니다. 심지어 마이너스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공연예술관련 전공을 했습니다.
대학생활 시작과 동시에
10년간 공연 예술업에 종사했습니다.
군대도 공연병으로 다녀오고 예술단에서
근무하다가 퇴사 후 개인팀을 만들어서
나름 유명 해지고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힙합인생은 플렉스 해야된다 라는
잘못된 가치관으로 여자랑 놀고
유흥에만 다 쓰고 살았습니다.
(신용카드 한달에 450~500만원x3년
많은 수익이 생겨난지는 얼마 안됬었습니다.)
모은돈은 당연히 없었죠.
정산 받으면 즉시 논현동 예쁜 여자들과
비싼 술을 먹거나, 데리고 여행가고, 도박하고, 비싼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들어갔던
역삼역 쓰리룸 월150만원..
한방에 인생역전을 꿈꾸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바로 가난한 사람들에
공통된 생각이라네요.ㅎㅎ)
한방을 노리자는 마인드로
29살때 비트코인으로 빚이란 빚은 다지고
빚투로 1300만원 날렸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