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나에게 잘 맞는 핀테크(?)에서 마음 테크(!)로 by 주부 김꼰대

2022/02/15

얼룩소 처음 입문 시 여기 저기 핀테크를 두리번 거리고 있었습니다. 클릭 한번에 몇 원하는 옛날 인형 눈알 붙이기 형태의 핀테크도 있었고, 언제 수익이 시작 될지 모르는 관심 불리기도 있더군요. 얼룩소의 시작도 그 선상에서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 글을 쓴다. 소액이지만 포인트를 준다. 현금이 된다. 일단 시작해보자. 인형 눈알 붙이기 식의 핀테크가 나에게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손가락도 아프고, 그림 같은 것에 흥미도 없고 하여...입니다.) 얼룩소도 접으려고 할 무렵 첫 포인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맞습니다. 그 포인트 때문에 글을 이어나간 것이 그 때의 솔직함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얼룩소에서 글을 쓰는 것이 즐겁고 어느 분인가 보상에 대한 기준을 밝히지 않아 좋다고 한 것 처럼 내 글을 읽어주나? 안 읽나? 이런 생각에서 자유롭고 좋아요. 댓글. 구독 이런 부분에서 자유롭게 나만의 영역을 만들어 쌓아나가야 한다는 부담...

주부 김꼰대 · 나는 부자되고싶다

2022/02/15

답글: 나에게 잘 맞는 핀테크(?)에서 마음 테크(!)로

생활/사건사고+1

저도 얼룩커님과 같이 포인트 준다고해서 시작했답니다..그런데 글을 쓰다보니..마음을 나누다보니..저도 포인트는 잊어버리고..좋아요와 댓글..구독하기 눌러주시는거에..더 기쁘고..내 짧디짧은 글솜씨를 읽어주시는데 감동받았어요..물론 어제 첫포인트를 받고 너무 또 기분이 좋았지만ㅋㅋ..여기..너~~~~~무 좋은것같아요..우린 글로 생각과 마음을 나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