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4
경제 디깅 너무 재미있습니다.
경제는 정말 하나도 모르고 이런 그래프 나오면 읽기를 꺼려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차근히 큐레이션 해주시니 읽게 되고 또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특히 백화점 호황의 배경과 소득분위별 순자산증감율 추이의 관계가 흥미로웠는데요. 사치재로 흘러 들어가는 돈의 배경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 같은 게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몇몇 기사들을 검색해 봤는데요.
우선, 이제는 백화점 '큰손'이 20-30대라는 기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헤럴드경제 - 등골 휘어져도 '플렉스'...백화점 명품 '큰손'은 2030 [2021.03.08]
국제신문 - 2030 '큰손' 덕에 백화점, 특급호텔 웃는 중 [2022.01.08]
윗 기사들에서는 신세계 백화점의 20-30대 명품 구매 비중이 전...
경제는 정말 하나도 모르고 이런 그래프 나오면 읽기를 꺼려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차근히 큐레이션 해주시니 읽게 되고 또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특히 백화점 호황의 배경과 소득분위별 순자산증감율 추이의 관계가 흥미로웠는데요. 사치재로 흘러 들어가는 돈의 배경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 같은 게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몇몇 기사들을 검색해 봤는데요.
우선, 이제는 백화점 '큰손'이 20-30대라는 기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헤럴드경제 - 등골 휘어져도 '플렉스'...백화점 명품 '큰손'은 2030 [2021.03.08]
국제신문 - 2030 '큰손' 덕에 백화점, 특급호텔 웃는 중 [2022.01.08]
윗 기사들에서는 신세계 백화점의 20-30대 명품 구매 비중이 전...
앗 역시 그러셨군요ㅎㅎ 금리가 늘고 주가와 집값 (특히 2-30대의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증식 방식) 에 큰 타격이 온다고 하는데, 앞으로 변화할 소비패턴도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좋은 글과 피드백 감사합니다~
좋은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몬스님 지적대로 2030의 명품소비가 확 늘어난 부분에 주목하긴 했는데 코로나 국면에서 일어난 경제변화의 전체적인 큰 그림 중에 이런 2030 명품 소비가 어떤 지점과 들어맞는지 아직 모호한 부분(무엇보다 가계금융복지조사 2022년 자료가 발표되어야 명확히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큰 그림 수준에서 가설 정도만 제시하고 말았습니다ㅎㅎ 몬스님이 짚어주신 포인트도 언제 한 번 다룰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몬스님 지적대로 2030의 명품소비가 확 늘어난 부분에 주목하긴 했는데 코로나 국면에서 일어난 경제변화의 전체적인 큰 그림 중에 이런 2030 명품 소비가 어떤 지점과 들어맞는지 아직 모호한 부분(무엇보다 가계금융복지조사 2022년 자료가 발표되어야 명확히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큰 그림 수준에서 가설 정도만 제시하고 말았습니다ㅎㅎ 몬스님이 짚어주신 포인트도 언제 한 번 다룰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역시 그러셨군요ㅎㅎ 금리가 늘고 주가와 집값 (특히 2-30대의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증식 방식) 에 큰 타격이 온다고 하는데, 앞으로 변화할 소비패턴도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좋은 글과 피드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