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2/02/14
얼마 전 우리 나라 올림픽 선수들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어 에디터님의 이 글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선수들의 소개에 대한 글을 쓰면서 각 선수들의 열악했던 훈련환경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선수들이 리어카를 개조해서 연습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그런 선수들은 순위보다는 올림픽 출전 자체를 자랑스러워하면서 가슴에 달고 있는 태극기의 무게를 기분좋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올림픽은 '지구촌의 축제'라고 하는데 선발 과정에서부터 '잘하는 선수'위주로 하겠다는 의도는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공평한 선발전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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