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이제 마지막 토론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1회에만 2시간, 총 3회로 6시간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대한 토론을 들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던져봅니다. '대선 후보 토론의 효용은 무엇일까?'
후보 검증, 정책 검증, 상호 비판, 토론 역량과 후보자 역량 파악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이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용 중에서도 조금 더 돋보이는 방식으로 토론 기회를 활용한 후보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안 후보와 심 후보였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마지막 1분 발언들을 통해 소수자에 대한 '의제 설정'을 해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그의 발언으로 많은 시민들이 시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수차례 상호 비판적 토론의 맥락에서도 '상호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고...
인간의 성장에 관심이 많습니다.
비즈니스, 테크, 미디어가 어떻게 인간의 성장에 기여하는지가 핵심 관심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