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저녁식단(11월4주)
2021/11/28
이번 주는 외식을 가장 많이 한 주였다.
월요일은 남편의 회식, 수요일과 금요일은 결혼식 답례품 전달 등 개인적인 약속들로 서로 바빴고 단 이틀만 식사 준비를 했다.
모든 요리는 첫 도전이지만 벌써부터 식단을 중복하고 싶지는 않았고 특히 2인이 집밥을 해먹고 나면 식재료들이 항상 많이 남아 이를 사용하면서 맛있는 메뉴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이 됐다.
냉동실에는 지난 주 집들이 후 남은 소고기(부채살)과 석박지를 담그면서 약간 남겨둔 무가 있었다.
그래서 소고기 무국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곁들일 반찬으로는 두부 조림을 만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고기 무국은 요리 초보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정말 쉬우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국'이라고 말하고 싶다. 필요한 재료들도 소고기, 무, 파가 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조리 과정도 단순하다.
1. 소고기를 해동하고 소금,후추 밑간을 해둔다.
2. 무와 대파를 준비한다.(무는 나박썰기를 했고 파는 무 길이로 잘라 4등분했다.)
3. 소고기와 무를 참기름에 볶아준다.
4. 물을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 다진마늘,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끓여준다.
나는 맑은 국물을 위해 3번 과정에서 무보다 소고기를 먼저 볶아주...
월요일은 남편의 회식, 수요일과 금요일은 결혼식 답례품 전달 등 개인적인 약속들로 서로 바빴고 단 이틀만 식사 준비를 했다.
모든 요리는 첫 도전이지만 벌써부터 식단을 중복하고 싶지는 않았고 특히 2인이 집밥을 해먹고 나면 식재료들이 항상 많이 남아 이를 사용하면서 맛있는 메뉴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이 됐다.
냉동실에는 지난 주 집들이 후 남은 소고기(부채살)과 석박지를 담그면서 약간 남겨둔 무가 있었다.
그래서 소고기 무국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곁들일 반찬으로는 두부 조림을 만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고기 무국은 요리 초보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정말 쉬우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국'이라고 말하고 싶다. 필요한 재료들도 소고기, 무, 파가 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조리 과정도 단순하다.
1. 소고기를 해동하고 소금,후추 밑간을 해둔다.
2. 무와 대파를 준비한다.(무는 나박썰기를 했고 파는 무 길이로 잘라 4등분했다.)
3. 소고기와 무를 참기름에 볶아준다.
4. 물을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 다진마늘,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끓여준다.
나는 맑은 국물을 위해 3번 과정에서 무보다 소고기를 먼저 볶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