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강신규 ·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2022/02/06
윤석열 씨의 지지율이 급상승 이후, 나는 페이스 북을 스마트 폰에서 삭제 했다. 오가가는 낙관과 비관에 마음이 너무나 흔들렸기 때문이다. 뉴스를 보던 다음 앱도, 습관처럼 들어가던 신문사 홈페이지도 멀리한다. 정치 덕후인 나에게는 힘든 나날이다.

대선은 끝나게 되있다. 결과를 알게 되었을 때 한 달 전 내 심정이 어떠했는지 궁금해 질 것 같다. 얼룩소에 일기처럼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대선 후보 토론회를 시청한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여론 조사 결과이다. 이재명 씨가 윤석열 씨를 따라잡는 양상이다. 희망을 가지려다가도 멈칫하게 된다. 내 기준에 말도 안 되는 사람이 여전히 1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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