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다시 글을 써보자.
2022/11/15
라고 생각해오다가 오랜만에 얼룩소에 들어오니까, 또 이런저런 변화가 있나보네요!
어쩌다보니 괜찮은 타이밍에 잘 온것 같네요 크크. 그동안에도 꾸준히 멈추지 않고 글을 썼으면 좋았겠지만, 후회를 피드백삼아 다시 글쓰기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이전에는 얼룩소를 켜고 그때 그때 즉흥적으로 글을 썼다보니 목적성이 없는 글이 많았던것 같네요.
다시 시작하는 만큼, 최소 2~3일에 한개씩 부담없이 쓰면서 앞으로 쓸 글의 목적성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얼룩소에는 정치색 강한 글도 참 많고, 이 플랫폼 자체가 정치/사회적인 이슈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곳인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저의 정치와 관련된 생각을 인터넷에 올리고 싶진 않아서 그 부분은 제외하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이유는 있지만 쓰면 구구절절 길어질것 ...
사실 저는 정치 얘기 하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ㅎ 다만 정치 얘기가 소모적이게 흘러가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고, 되도록이면 글에서는 특정 정치 이슈가 사회와 경제에 어떤 영향으로 이어질지 신선한 관점을 제시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제 능력이 모자라네요ㅎㅎ!
재경님 글은 진짜 공들인게 보이고 잘 쓰인 글이라 잘 보고 있습니다!
정치적 글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피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피로하지 않은 정치 글을 쓰는 것이 제 목적이기도 하죠..
정치적 글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피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피로하지 않은 정치 글을 쓰는 것이 제 목적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