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점의 가능성이냐 아님 관망의 조심성이냐.. by 오늘도 한발자국 더

아웃스탠딩 · IT, 스타트업을 쉽고 재미있게

2022/11/02

애플페이 한국 진출을가로막은 장애물,단말기와 수수료 그동안 한국에서 애플페이를사용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결제 방식에 따른단말기 보급 이슈가 컸습니다. 삼성페이가 대중화에 성공한 가장 큰 요인도추가 단말기 구축이 필요 없었다는 점인데요. 이 문제를 잘 이해하기 위해, 우선결제 방식의 두 축인 'MST'와 'NFC'에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국내 오프라인 결제 기술의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삼성페이가 초반에 빠르게 확장한 배경엔MST 결제 방식이 있습니다. 1) 매장에서 신용카드를 긁으면2) 신용카드에 붙어있는 마그네틱이리더기에서 긁히면서 자기장이 발생3) 카드의 결제 정보가 리더기를 거쳐4) 결제 시스템으로 전달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루프페이'라는 회사에서1) 간단한 인증(비밀번호, 생체인식 등)을 거치면2) 자기장을 발생시켜서 휴대폰에 저장된카드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 등)를3)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리더기에 전달할 수 있는기술을 개발했습니...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11/02

선점의 가능성이냐 아님 관망의 조심성이냐..

경제/소비자

어떻게 보면 승부수를 띄운거 아닐까요..
그리고 선도하는 입장의 위치에서 조금더 유리한 포지션으로 가겠다는 굳건한 의지의 표현같기도 하고..
어차피 지금 젋은 세대가 애플을 이렇게 쓰는 이상 어느 순간 도입된다는 것은 기정사실같은데..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지.. 선도냐.. 아님 안정적인 후발주자로 가냐..
마치 삼성과 애플의 전략싸움같기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의 성향도 어느정도 크게 반영이되겠죠..
그런점에서 볼때는 개인적으로는 선도가 더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