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쁠때가 있으면 좋을때도 있겠지요..?

세상살이 원래 나쁜일이 있으면 좋을때도 있고,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때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괜히 또 물어보고 싶네요. 오늘 갑작스럽게 급 좌절스런 상황이 찾아왔거든요.

현실과의 괴리감, 가족문제, 그로인한 상처는 결국 어디 이야기할 곳도 없고.
또 이야기해도, 그 상대방은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다 미안하네요.
제가 아직 견딜힘은 그렇게 없어서 뱉어두었지만.
그래서 마음이 슬픕니다.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