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1대에 우리는 2-3대 보내라" 왜 대통령은 그리 말했나?
2022/12/30
수도 서울 상공이 7시간이나 북한 무인기에 유린된 사태가 벌어졌다.
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수년간 군의 대비태세가 부족했음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야말로 전 정부 책임 탓을 한 것이다.
하지만 국방부는 드론 테러 방어용 탐지레이더 에스에스아르(SSR)를 2019년에 전력화했다.
더욱이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 초기에 비하면 이번에 무인기 침범 사실을 인지한 것은 매우 발전된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문제가 되는 건 무엇일까?
대통령이 이런 위급 상황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전쟁 중에는 토론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어처구니가 없는 태도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은 "집무실에 새로 입양한 개 데리고"왔다.
더욱이 "지방 4대 협의체 회장단과 송년만찬을...
명확한 기억력보다 흐릿한 잉크가 오래간다고 하죠.
책과 영화와 문화에도 관심이 많죠.
더욱이 세상 돌아가는 정치나 경제에도 눈을 뜨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