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30
과학에서 사용되는 용어 중 '공명하다'는 
단어가 있습니다.

모든 물체는 우리가 알아채지 못할 뿐 고유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데, 
외부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면서 그 물체 고유의 진동수에 가까워지면 그 물체 고유의 진동의 진폭이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게 공명할 땐, 쉽게 말해, 같이 '떨릴 땐', 작은 힘의 작용에도 큰 진폭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죠.

예를 들어, 와인 잔 옆에 쇠 막대를 하나 두고 두드리다 그 쇠 막대의 진동수가
와인 잔의 고유 진동수와 비슷해지면, 와인 잔이 같이 떨리게(진동하게) 됩니다.
네, 공명하는 거죠!


작사가와 작곡가가 잉태한 노래, 그 태아를 세상에 출산하는 가수, 거기에 따스하고
애정어린 마음으로 그 아이를 성장시키는
루시아님 같은 팬들의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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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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