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약간의 희생은 필요하다

그리미
그리미 · 30살에 내 인생을 찾은 사람
2022/09/07

당신이 일을 하고 있는데 오버타임을 하고 있다.
그 때, 누군가 와서 도와주거나 혹은 같이 남아주는 동료가 있는지,
아니면, 모두가 퇴근하고 나 혼자서 오버타임을 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나는 어디에 속할까?


처음 직장에 들어왔을 때,
그리고 지금과 비교해볼 때 '나'는 어떤지 생각해보면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의 난 전자에 속한다.

내가 전자에 속하기 위해서
5개월 동안 직장 동료들이 힘들 때 나서서 도와주고, 남아주고,
약간의 희생은 따라도 묵묵히 격려하면서 일해준 적이 많다.

나의 노력의 결과일까?
처음엔 그저 방관하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지금은 한 팀이 되어 서로 도와주고, 혼자 일을 하고 있거나 오버타임을 하고 있으면 
서로 말없이 도와주면서 격려하고 도와주고 있다.

처음엔 나도 이곳에서는 서로 도와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들어왔는데 인수인계도 없었고, 체계적이라고 하는데 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곳이었다.
또한 기존 직원들의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내가 먼저 다가가도 그들의 마음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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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비로소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깨닫게 된 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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