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9/04
지우님,좋은글을 읽게 되었네요^^ 저는 다른것보다,제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가 참 어려웠던 사람이였어요.화가 치밀어올라도,혼자서 삭히고,혼자 끙끙대는 그런사람이였거든요.그런데,나혼자 참는다고 모든일들이 원만하게 이뤄지진 않더라구요.무엇보다,제자신이 가장 힘들었구요. 그렇다보니,우울증에도 걸렸던것 같아요.그때도 의사선생님께서 참지말고,화나면 화내고,울고싶음 울고,웃고싶음 웃으라면서 감정을 드러내는 연습을 하라고 하셨어요. 그뒤부터,10년동안 꾸준히 연습을 해서,지금은 감정표현을 잘하고 있어요.
대신 쓸데없는 감정소비는 하지않구요^^
자존감이 쓸데없는 자신감이 되지않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면서 살려구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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