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요즘 느끼는 소확행은 무엇인가요?

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8/05
나의 공식적인 첫 수입


저는 그림으로 프리랜서 생활을 대학생 때 부터 조금씩 하다가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대학생 때 처음 행사에 가서 번 돈은 6만원. 딱 행사에서 마련해주는 작은 책상값이였네요ㅎㅎ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한달에 행사 세개를 참가해서 천만원을 벌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다 옛 얘기죠.

그때도 행사는 들쭉날쭉 있었고
지금은 열리지 않은지 한참 되었습니다.

어쩌다 생업


행사를 참가하며 친해지게 된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동네친구 하고싶어서 창업을 했다가 코로나가 토지면서 그대로 생업이 되어버렸네요.

나름 비슷한 영역이라 금방 벌이가 생길줄 알았지만 웬걸, 우울증이 심해지며 무기력증으로 1년을 고스란히 날리고 8개월동안 친구 한 명과 일을 같이 하다가 그 친구는 정말 저를 하찮게 느끼는구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머릿속에서 돌아다니는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123
팔로워 57
팔로잉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