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07
전 예전부터 딱히 유행이나 트랜드를 따라가지않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패션, 언어, 놀거리, 행동 모두 그때 그때 트랜드가 있지만 어차피 한때라는 생각이 강해서인지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유행이나 트랜드에 맞춰가다보면 그 당시에는 힙해보이고 남들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자기만족은 있겠지만 그게 만약 물질적인 것이라면 잠시의 여흥을 즐겼을뿐 결국 쓰레기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트랜드를 따르지않는건 개인마다 선호하는게 다르기때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고 호감이 있다면 따라가겠지만 관심 밖이라면 굳이 따라갈 이유가 없겠죠.

저같은 경우 돼지같긴하지만 음식 트랜드에 관심이 있고 따라가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몇년전에 킹크랩이 kg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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