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결정하는 법을 알아야한다

유실의 순기능
유실의 순기능 · 자본가와 인문학을 사랑합니다
2022/08/05
요즘은 전보다 더 진중하게 투자에 대해서 고찰하게 된다. 아마도 정체기 + 매매 규칙을 자꾸 안 지키면서 수익률에만 목메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객관화를 시키고 타박질 하려고 억지로라도 많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투자의 시작이다. 이 프로세스는 삶의 전반에서도 통용되는데 모든 것은 선택과 자기만의 생각에서 비롯된다. 결국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밀어 넣고 그 안에서 또 살아간다.(원하는 결과값이 나오는 것과는 다른 문제. 단기적 방향 설정은 자주적으로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미 결정한 것은 대게 무르기 어렵다.

대중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고용률, 미국의 다양한 지표, 석유 및 원자재 움직임 등 매크로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것들이 걱정하기 가장 쉽고 정보도 쉬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유가가 폭락했다느니 폭등했다느니, CPI 지수가 전년 대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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