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12/16
똑같이 벌거벗고 태어나 수의 한벌 걸치고 가는 찰나의 인간 세상에서 어리석은 이야기들이 넘치고 넘쳐나는군요.
찰나의 순간에 머무는 공간이, 몸뚱아리에 걸쳐지는 천 조각의 라벨이 자신 내면의 레벨은 
아닐진대 그리 계급을 나눠서 악다구니를 하며
대접을 기어이 받아야 속이 편한건가? 싶네요.
누구도 1분후를,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까막눈들이 겉치레에 핏대를 세우는 걸 보면 더없이 불쌍해 보입니다. 
공평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의 틈바구니서 어쩌지 못하고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아짐의 한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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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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