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불안감..

정현숙 · 글쓰기를 좋아하는 40대 평범한 주부
2021/10/26
요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생겼다..
조급함...
나도 신랑도 나이가 있고 건강에 빨간불도 하나씩 켜지고...
신랑이 언제까지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신랑에게만 경제적인 짐을 지어주는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일을 할 여건도 안되고...
하나있는 자식에겐 우리가 곁에 없을때 최대한 어렵지 않게 살게 해주고 싶고..
노년준비도 해야하고...
문득문득 무서워진다..
늙어간다는게...
아프지않고 건강히 살았으면 좋겠다..
주위에 나이드신 분들을 보면 그모습이 미래의 나나 신랑 모습이겠지 하는 생각...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런생각이 안들었는데 요즘 부쩍 그런생각이 든다..
늙더라도 아프지 않고 늙었으면...
주위에 피해가지 않도록...
수입창출을 하고 싶은데 뜻처럼 되지 않는다..ㅠ.ㅠ
그렇다면 방법은...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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